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인 벨라스케즈 (문단 편집) ==== vs [[주니어 도스 산토스]] 3 (2차 방어전) ==== 그리고 대망의 10월 20일 UFC 166에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다시 만난다. 이 경기에서 케인은 UFC 역사상 전 체급을 통틀어 최고의 심각한 데미지를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입혔다. 정말 죽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로 두들겨 팼고, 본인도 적지않은 공격을 허용했다.[* 결국 이 과정에서 본인 역시 턱뼈 골절, 허리 무릎 부상등을 입고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은 산토스보다 더욱 심각한 몸상태 때문에 은퇴 확정이다.] 산토스는 얼마나 데미지를 심하게 받았는지 얼굴뼈가 완전히 일그러졌고 본 모양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다. 중앙에서 벨라스케즈의 안면에 정타를 먹이며 경기를 시작한 주도산이었지만 그 후부터는 2차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산토스가 케인의 TD를 의식하여 TD는 많이 막혔지만, 이번에는 되려 클린치로 압박한뒤 더티복싱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오며 산토스의 타격을 아예 묶어버렸다. 심지어 3라운드때는 주도산이 자신있어하는 스탠딩 공방전에서 주도산의 관자놀이를 정타로 가격하며 다운을 뺏고 그 뒤의 무시무시한 타격으로 주도산은 동공풀리고 정신못차리게 얻어터지고 2차전때보다 더 심한 얼굴이 되었다.[* 많은 팬들이 이 때 레퍼리가 존 맥카시 같은 레퍼리였다면 진작에 끝났을 경기라고 했다.] 4라운드 도스 산토스의 코치진은 "KO시켜야만 한다" 라며 다급해졌고, 산토스가 엘보우와 어퍼컷등으로 분전하며 거기에 케인이 몇 번 휘청거렸으나 케인은 개의치 않고 계속 클린치에서 압박을 가했다. 결국 5라운드 3분 9초 초크그립을 잡던 중 힘이빠져 바닥에 머리를 찧으며 쓰러진 도스 산토스를 파운딩으로 난타하며 TKO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에는 경기 시작 전 보여준 엄청난 기싸움이 무색하게 포옹을 해주며 서로를 인정해주며 마무리되었다. 그 후 경기기록을 보면 약 300대정도의 정타를 주도산이 얻어맞았다. 경기를 말리지 않는 레프리 허브 딘이나 의사나 끝까지 경기를 하도록 내버려두는 주도산측 코치진들이나 너무하다 싶을 정도. 물론 이 경기가 평범한 경기가 아니고 타이틀전 이었다는 점, 그것도 피라미드의 정점인 '60억분의 1'을 가리는 헤비급 타이틀전이었다는 점, 그것도 무려 3차전이었다는 점에서 확실히 결착지어 종결맺을 필요가 있긴 했다. 1라운드부터 5라운드때까지 쉬지 않고 얻어터졌다. 이걸로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와의 상대 전적은 3전 2승 1패로 벨라스케즈가 우위를 점하게 되었으며 UFC 헤비급 챔피언 2차 방어를 해내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